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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기록관·사진·자료로 보는 전시 '1987 광주' 개최

12일∼4월30일, 국립5·18민주묘지 5‧18추모관 3층 기획전시실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5·18민주화운동기록관는 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와 12일 오전 11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립5‧18민주묘지 5‧18추모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사진과 자료로 보는 기록전시 ‘1987 광주’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동전시에서는 배은심(고 이한열 열사 어머니), 정재희(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김용권((재)광산김씨광주전남종친회장학재단 사무국장), 박용수(고려인동행위원회 위원장) 씨 등이 제공한 당시 사진과 유인물 등이 선보인다.

특히 5‧18기록관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5․18민주화운동 선양 활동을 위한 교육, 전시프로그램 공동 운영, 5․18민주화운동 관련 자료 개발과 교환 및 기관 시설의 편의제공, 5․18민주묘지 참배 및 무명열사묘역(4-90) 결연 협조, 기타 두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공동전시는 4월30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5·18민주묘지를 방문하는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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