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한국엡손은 12일 비즈니스 프로젝터 ‘EB-2042’를 촐시했다고 밝혔다.
EB-2042는 3LCD(3액정표시장치) 기술로 구현한 자연스러운 색상과 4,400루멘의 밝기를 제공한다.
또한 2개의 HDMI 포트를 지원하며 엡손 아이프로젝션(Epson iProjection) 앱으로 스마트 장치의 이미지와 파일을 무선으로 투사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고급 보안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프로젝터를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
EB-2042는슬라이드 키스톤 기능으로 디스플레이 크기를 빠르게 조정할 수 있다. 에코 모드의 램프 수명은 최대 12,000 시간이다.
엡손 관계자는 "EB-2042는 전작에 비해 밝기와 램프 수명이 향상돼 비즈니스를 위한 최적의 프로젝터로 거듭났다”며 “조명을 끄지 않은 회의실 및 교실에서도 더욱 생생하고 선명해진 프레젠테이션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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