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일과 21일 중소기업 유관기관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2018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
먼저 20일 오후 2시에는 첨단과학산업단지에 위치한 광주테크노파크 2층 대회의실에서 첨단․본촌권역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21일 오후 2시에는 진곡산단에 위치한 광주그린카진흥원 1층 강당에서 하남․진곡․평동산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합동설명회에서는 ▲광주시,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주테크노파크의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 ▲중앙정부 및 지자체 지원 사업의 선정 노하우 전문 컨설턴트 초청 특강 ▲지원 사업 분야별 상담창구 운영 등을 제공한다.
또한, 지역중소기업들이 지원받고자 하는 사업들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40여 개 기관의 330여 개 지원 사업을 8개 분야별로 정리한 ‘2018 중소기업 지원사업 매뉴얼’도 배부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설명회는 지난해와 달리 분야별 상담창구 운영과 외부 전문컨설턴트의 사업계획서 작성과 지원 사업 선정 전략법 강의를 통해 기업에 꼭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지역 중소기업들이 많이 참여해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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