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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문학 창간 17주년 기념, '제2회 전국시낭송대회' 개최

4월 21일 오후 1시, 서울 송파여성문회관 지하1층 소극장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글문학은 오는 4월 21일 한글문학이 주관하고 한글문인협회 주최로 서울 송파구 송파여성문회관 지하1층 소극장에서 '제2회 전국시낭송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정명숙 한글문학 발행인 겸 한글문인협회 회장은 "모든 국민이 문학에 관심을 갖고 문학을 통하여 정서함양과 인생의 에너지원이 되고자 한글문학을 발행한지 벌써 17주년을 맞이했다"며 “지난해에 이어 시인으로서 왕성한 작품 활동과 시낭송 강의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어 "이번 시낭송대회를 통해 시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문학적 감수성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제2회 전국시낭송대회는 한글문학이 주관하고 한글문인협회가 주최하며, 송파구시설관리공단 송파시니어클럽, 정명숙시치유연구원, 한글문인협회, (사)국제PEN한국본부, (사)한국문인협회, (사)한국현대시인협회, (사)한국국보문인협회, (사)서울아리랑보존협회, (사)한국장애인유권자연맹, 종로타임즈 등이 후원하고 있다.

대한민국 18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예심과 본심 모두 지정곡 1편을 선정해 4분 이내로 낭송하면 된다. 단 '전국시낭송대회' 대상 수상자는 참가를 제한하고 있다. 제2회 전국시낭송대회 접수 마감은 오는 3월 31일까지다.

식전 행사로 제1부 제2회 시낭송대회 예선(10:00~12:00시), 제2부 제2회 시낭송대회 본선(13:00~15:00시)이 진행된다.

심사방법은 예선과 본선 모두 전문 심사위원단 5인으로 구성하며, 심사기준은 본 대회 심사위원회 심사기준에 준한다.

심사를 통해 대상 1명/상장(상금·국회의장상·시낭송가 인증서)과 금상 1명/상장(상금·서울송파구청장상·시낭송가 인증서), 은상 1명/상장(상금·의회의장상·시낭송가 인증서), 동상 2명/상장(상금·한글문인협회장상·시낭송가 인증서), 장려상 10명/상장(한글문인협회장상), 특별상/전통의상상, 세종대왕상, 아리랑상 등이 수여된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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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어업 단속 중 순직 공무원, '별도 심의 없이 유공자 등록' 추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국가가 안전·보건 조치를 필수적으로 시행하는 해양경찰과 달리 사각지대에 있는 어업단속 공무원의 안전관리와 재해보상이 강화된다. 일반직 위험직무 순직 공무원도 보훈부 심의 절차가 생략되고 국가유공자 등록이 가능하도록 제도가 개선될 전망이다. 인사혁신처와 해양수산부는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어업단속 공무원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어업지도선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5년 동안 불법 어업을 단속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당한 해수부 소속의 어업관리단 일반직 공무원은 45명(군인, 경찰 제외)에 이르고 업무 수행 중 사망해 순직이 인정된 사례는 3건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서해 수역에서 배타적경제수역(EEZ)을 넘어오는 외국 어선을 단속하는 서해수호 임무 과정에서 부상을 당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수부는 이 같은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어업감독 공무원 886명을 대상으로 안전 역량 강화교육을 해마다 실시하고 안전 장비를 확대 보급하고 있다. 나아가 이번 서해수호의 날을 계기로 지도선 안전관리 등을 위한 현장 점검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사처는 공상을 입은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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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의원, "엉망진창 국민 속 뒤집는 대통령 심판 위해 민주당 지지해달라"…서울 지역 험지 송파구와 서초구에 지원유세 진행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강북을)이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서울 지역 험지인 송파구와 서초구에 지원유세를 나섰다. 박용진 의원은 3월 31일 일요일 송파(갑) 조재희 후보, 송파(병) 남인순 후보, 서초(을) 홍익표 후보와 함께 민주당 지지를 호소하며 주말유세를 진행했다. 박 의원은 11시 올림픽공원역 3번 출구에서는 송파(갑) 조재희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박 의원은 “압도적인 국정참여 경력, 행정경험, 불굴의 학식과 경험을 갖춘 후보인 조재희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 시켜달라”고 호소하는 한편,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했던 보수적인 분들 마저도 머리를 싸매고 절레절레 고개를 흔들고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어 “지난 2년 동안 윤석열 정부의 엉망진창 국정운영에 대한 따끔한 회초리가 필요한 만큼 민주당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박 의원은 또 16시 장지역 4번출구 건너편 한우물공원에서는 송파(병) 남인순 후보와 함께 유세를 진행했다. 박용진 의원은 “남인순 의원을 선택하면 첫째, 송파 발전의 확실한 근거 마련, 둘째, 대한민국 정치의 역량있는 여성리더를 얻게 되는 것, 셋째, 민주당이 변화하고 혁신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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