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 맑음동두천 24.7℃
  • 맑음강릉 31.4℃
  • 맑음서울 25.8℃
  • 맑음대전 26.6℃
  • 맑음대구 28.5℃
  • 맑음울산 27.7℃
  • 맑음광주 27.4℃
  • 맑음부산 23.1℃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3.9℃
  • 맑음강화 22.7℃
  • 맑음보은 25.5℃
  • 맑음금산 26.7℃
  • 맑음강진군 25.1℃
  • 맑음경주시 29.7℃
  • 맑음거제 24.5℃
기상청 제공

외교/통일

외교부, 제1차 한-독 외교장관 전략대화 개최

마스 장관 취임(3월)후 첫 아시아 방문이자 강경화 장관과 첫 회동
양자관계와 지역·글로벌 차원 주요 현안 논의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7.25-26일간 공식방한 중인 하이코 마스(Heiko Maas) 독일 연방 외교부 장관과 26일 오전 ‘제1차 한-독 외교장관 전략대화’를 개최했다.

마스 장관은 3월 취임 후 첫 아시아 방문으로 일본(7.25)과 한국(7.25-26)을 방문 중이며, 강경화 장관과 첫번째 회담이다.

한-독 외교장관 전략대화는 2017년 7월 문재인 대통령의 독일 공식방문 시 양국 정상간 설치에 합의하였으며, 이번 마스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출범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EU 회원국중 독일, 영국, 프랑스와 외교장관 전략대화를 정례적으로 개최 중이다.

양 장관은 이번 전략대화에서 양자 현안 외 지역정세 및 글로벌 현안들에 대해 폭넓게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강 장관은 남북·북미 정상회담의 성과를 바탕으로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을 실현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독일 측의 지지와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전략대화 주요 의제로는 △양국관계 및 경제협력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 △다자․글로벌 현안 △유럽 정세 등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번 한-독 외교장관 전략대화는 양 장관 취임 이후 첫 양자회담으로서, 양국관계 발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글로벌 차원에서의 전략적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다고 말했다..

i24@daum.net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22대 국회 전체 원내정당 소속 당선인들 초당적 첫 기자회견…'기후특위 상설화' 한목소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2대 국회의 모든 원내정당 소속 당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후국회를 만들기 위한 초당적 협력을 촉구했다. 10일 오전, 22대 국회의원 당선인 10인(더불어민주당 이소영·박지혜, 국민의힘 김용태·김소희, 조국혁신당 서왕진, 개혁신당 천하람, 진보당 윤종오, 기본소득당 용혜인, 사회민주당 한창민, 새로운미래 김종민)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후특위 상설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22대 국회에 진입한 8개 원내정당 소속 당선인이 모두 참여한 합동 기자회견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선인들은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이 6년밖에 남지 않은 지금, 기후위기 대응만큼은 당을 넘어서 소통하고 협력하자는 의미"라고 합동 기자회견의 의미를 밝혔다. 당선인들은 "이 자리에 서 있는 당선인들은 소속된 정당은 다르지만, 새로운 국회의 가장 중요한 사명 중 하나가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점에 공감하고 있다"며 "초당적 협력의 시작점으로, 거대양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가 공약한바 있는 ‘국회 기후특위 상설화’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당선인들은 이어 "21대 국회 기후특위처럼 허울뿐인 위원회가 되지 않도록, 기후특위 상설화에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