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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파인 푸드페어, 9월 고양 킨텍스서 개최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과 트렌드 반영한 다양한 현장 행사 마련

(서울=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 그리고 식품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식품산업 전시회인 ’2018 파인 푸드 페어‘가 9월 14일부터 9월 16일까지 3일 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2018 Fine Food Fair’는 급변하는 식품산업 트렌드에 발맞춰 식품 원자재인 우수 농축산물을 비롯해 간편식, 건강식품, 음료 및 주류 등 식품산업 전 분야를 망라한 종합전시회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참가사와 바이어와의 만남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위한 최적의 마케팅 무대를 마련할 예정이며, 소비자에게는 건강한 식품문화 축제의 장을 제공할 것이다.

특히 참가사가 직접 지정한 국내 유통 바이어 1:1 맞춤 상담회 개최를 통해 새로운 판로개척과 수출을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를 제공한다. 여기에 주최사인 CJ HELLO의 홍보채널을 활용한 전방위 홍보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최현석, 오세득 등 유명 셰프가 참여하는 쿠킹쇼를 진행하며 맘 좋은 카트 이벤트, 경매·퀴즈쇼, 로컬라이프 시골부자 세미나 등 다채로운 현장 행사가 펼쳐진다.

‘2018 Fine Food Fair’는 K-Food가 K-POP, K-Beauty와 같이 글로벌 시장을 리드하기 위해서는 식품관련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함께 상생하는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며 식품산업의 트렌드를 제시하고 대중소 기업의 상생융합을 주도하는 이번 전시회 컨셉을 기반으로 향후 K-Food와 문화가 접목된 글로벌 전시회 개최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adexpo@adexp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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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버스' 이승렬 작가, '농부와 빨간버스' 상·하권 출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유랑하듯 방랑하듯 농촌과 도시를 넘나들며 10여 년 동안 농부와 빨간버스 여행에서 캔버스에 물감 농사를 지으며 또 오선지에 노랫말 농사도 지어가고 있는 '빨간버스' 이승렬 작가가 최근 '농부와 빨간버스' 상·하권을 도서출판 참국화를 통해 출간했다. 사람은 누구나 꿈을 가지고 살아간다. 하지만 고도로 산업화하여 가고 있는 지금의 세상에서 꿈이란 그냥 가지고만 있는 것일 뿐, 그것으로 무엇을 한다는 것은 말 그대로 잠들기 전의 상상 속에서나 가능한 것이 되어버렸다. 공자는 "나는 15세가 되어서 학문에 뜻을 두었고(志學), 30세가 되어서 학문의 기초가 확립되었으며(而立), 40세가 되어서는 판단에 혼란을 일으키지 않았고(不惑), 50세가 되어서는 천명을 알았으며(知命), 60세가 되어서는 귀로 들으면 그 뜻을 알았고(耳順), 70세가 되어서는 마음이 하고자 하는 대로 하여도 법도에 벗어나지 않았다(從心)"라고 하였다. 우리는 이 공자의 말처럼 정해진 시기에는 정해진 공식대로 해야만 하는 세상을 살아가고 있으며, 태어나서 학교에 다니고 정규 교육과정 이후에는 사회에 나와 경제활동을 하고 때가 되면 결혼하여 아이를 낳고 키우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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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악사라이市, 희망브리지 방문해 지난해 지진 피해 지역 지원 감사 전해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지난해 2월 역사적인 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튀르키예 구호를 위해 협력한 악사라이 시장 등 관계자가 서울 마포구에 소재한 본회를 방문해 희망브리지와 국내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해왔다고 22일 밝혔다. 희망브리지를 찾은 관계자는 에브렌 딘체르(Evren Dinçer) 악사라이 시장, 타이푼 첼릭(Tayfun Çelik) 악사라이 부시장, 뮤니르 오우즈(Münir OĞUZ) 산업통상자원부 참사관이다. 악사라이시는 직접적인 피해 지역은 아니지만 결연 도시였던 카흐라만마라쉬의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와 적극 협력하며 행정적 지원에 힘썼다. 희망브리지는 이들과 함께 2023년 7월 지진 피해 지역인 카흐라만마라쉬에 임시주거시설 200동으로 조성된 ‘희망브리지 형제의 마을’과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침대 등 가전·가구를 지원했다. 특히 임시주거시설은 튀르키예의 재난위기관리청(AFAD) 규격을 준수하는 한편 현지 기준보다 단열을 강화했고 가전 역시 한국의 삼성전자 제품을 지원하여 이재민들은 큰 만족을 표했다. 희망브리지는 이 외에도 주튀르키예한인회가 하타이주(州) 이스켄데룬에 조성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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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희 평화외교기획단장, 줄리 터너(Julie Turner) 미 국무부 북한인권특사 면담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전영희 평화외교기획단장은 22일 오후, 방한 중인 줄리 터너(Julie Turner) 북한인권특사를 면담하여,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한미 공조 방안을 논의 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전 단장은 지난 달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북한인권 협의(4.15)에 이어 한 달여 만에 터너 특사가 방한하는 등, 작년 10월 터너 특사 취임 이래 5차례 이상 상호 교류를 이어가며, 한미간 협력이 더욱 긴밀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였다. 전 단장은 "터너 특사가 금번 방한 계기 우리 국민이 납북되었던 현장 방문을 일정에 포함하는 등, 그간 우리 납북 피해자 문제에도 높은 관심을 두어 온 것을 평가한다"며 "또한, 우리 정부가 국내외 북한인권 협의에서 납북자, 억류자, 국군포로 문제에 대한 공론화와 탈북민 보호 및 지원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전 단장은 "북한이 3대 악법 도입과 위반시 공개 처형 시행 등을 통해 외부 세계에 대한 주민들의 알 권리를 극도로 제한해 온 것으로도 모자라, 최근 국경 지역에 대한 감시 강화를 통해 탈북 시도 자체를 차단하려는 동향이 시민단체 등을 통해 보도되고 있음을 우려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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