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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해병대2사단, 전시 한미 헌병 작전능력 배양훈련 실시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해병대2사단은 지난 5일까지 2주 동안, 사단 헌병대대 장병 160여명과 미 3해병기동군(3MEF) 헌병대대 장병 2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포 군하리 종합훈련장에서 16-6차 미 해병대 한국 훈련 프로그램(KMEP)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훈련은 폭동진압, 도시지역 순찰, 경호·호송작전, 급조폭발물 및 저격수 대응, 포로 처리 등 전시 한미 연합 헌병의 작전수행 능력 배양과 조치방법 숙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한미 해병대는 이번 훈련에서 서로의 소대를 바꿔가며 통제하는 방식의 혼합 중대를 편성해 훈련 효과를 극대화했고, 훈련 막바지에 이른 지난 3, 4일에는 종합전술훈련을 통해 2주 동안 길러온 양국 헌병의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최종 점검했다.

 

훈련에 참여한 해병대2사단 채수균 대위는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한미 해병대가 성공적으로 전시 임무 수행을 할 수 있는 전투지침을 확립했다어떤 상황에서도 임무를 완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joseph64@dm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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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전체 원내정당 소속 당선인들 초당적 첫 기자회견…'기후특위 상설화' 한목소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2대 국회의 모든 원내정당 소속 당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후국회를 만들기 위한 초당적 협력을 촉구했다. 10일 오전, 22대 국회의원 당선인 10인(더불어민주당 이소영·박지혜, 국민의힘 김용태·김소희, 조국혁신당 서왕진, 개혁신당 천하람, 진보당 윤종오, 기본소득당 용혜인, 사회민주당 한창민, 새로운미래 김종민)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후특위 상설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22대 국회에 진입한 8개 원내정당 소속 당선인이 모두 참여한 합동 기자회견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선인들은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이 6년밖에 남지 않은 지금, 기후위기 대응만큼은 당을 넘어서 소통하고 협력하자는 의미"라고 합동 기자회견의 의미를 밝혔다. 당선인들은 "이 자리에 서 있는 당선인들은 소속된 정당은 다르지만, 새로운 국회의 가장 중요한 사명 중 하나가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점에 공감하고 있다"며 "초당적 협력의 시작점으로, 거대양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가 공약한바 있는 ‘국회 기후특위 상설화’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당선인들은 이어 "21대 국회 기후특위처럼 허울뿐인 위원회가 되지 않도록, 기후특위 상설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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