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금)

  • 구름조금동두천 15.8℃
  • 구름많음강릉 23.3℃
  • 맑음서울 17.5℃
  • 구름많음대전 18.4℃
  • 구름많음대구 21.2℃
  • 맑음울산 19.7℃
  • 구름조금광주 17.9℃
  • 맑음부산 17.5℃
  • 구름많음고창 16.7℃
  • 맑음제주 16.8℃
  • 구름많음강화 11.8℃
  • 구름많음보은 15.8℃
  • 구름조금금산 16.9℃
  • 맑음강진군 15.3℃
  • 구름조금경주시 18.8℃
  • 맑음거제 16.1℃
기상청 제공

국방

키리졸브·독수리훈련 시작…한미 양군 31만7000여명 참가

북한 남침으로 인한 한반도 전면저 가정해 진행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한미연합사령부는 한미 연합훈련인 키리졸브(KR)와 독수리(FE)연습이 사상 최대규모로 7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한국군 30여만명과 미군 17,000여명이 참가하며 북한의 남침으로 인한 한반도 전면전을 가정해 진행된다.

 

키리졸브 훈련은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키리졸브 훈련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진행되며 사령부 및 통신요원 등을 훈련시키는 전투 지휘 훈련이다.

 

다음 달 30일까지 실시되는 독수리연습은 8주간 연합사와 주한미군사령부의 지상·공군·해군·특수작전 구성군사령부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합동·연합 야외기동훈련이다.

 

한편 유엔군사령부는 판문점을 통해 북한군에 독수리연습과 키리볼브 훈련의 일자와 훈련 성격을 확성기를 통해 통보했다고 밝혔다. 확성기 통보는 남북간 통신이 전면 중단됐기 때문이다.

 

한편 한미 해병대도 10여일간 대규모 연합상륙 작전인 쌍용훈련을 시작했다. 2년마다 열리는 쌍용훈현은 상륙작전에 이어 적의 심장부까지 침투하는 훈련이다.

 

pakje77@dmr.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정청래 의원, 대장홍대선 기재부 민투심에서 DMC역 제외에 유감 표명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마포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은 9일, 기획재정부의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대장-홍대선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안) 중 DMC역 제외 전망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DMC역은 1일 평균 승하차 5만 2천명, 일대 유동인구가 12만명에 이르고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6호선, 서해선 등이 지나가는 마포구의 중심 환승역으로 버스 등 대중교통 환승은 물론 상암동 등 근처 주민 출퇴근 및 상암미디어시티 방문을 위한 핵심지다. 이미 정 의원은 그동안 국토교통부, 현대건설 등과 수차례 협의를 통해 DMC역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DMC역 확정을 위한 시행령 개정 등을 요구한 바 있다. 정청래 의원은 "서울 및 경기 서부권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진행 중인 대장-홍대선에 환승을 위한 DMC역이 제외된다면, 광역철도 효과를 반감시키게 될 것"이라며 "마포구 상암동 및 향동지구, 창릉지구 등 인근 지역 주민들의 편익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또 "최초 대장-홍대선 계획부터 추진까지 전반적인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왔다"면서 "반드시 DMC역을 포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