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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국방부, 한-독일 군수협력 양해각서 체결

PKO·재난구조 등 군수협력 강화

(서울=동양방송) 정정환 기자 = 국방부는 7일 박병기 국방부 군수관리관(육군소장)과 뮐렌 독일 국방부 정책국1처장(해군준장)'이 베를린 독일 국방부 청사에서 '한-독일 군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군수협력회의 정례화 방안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양국은 지금까지 유지해 온 우호협력관계를 심화 발전시키고 군수혁신 경험 등을 서로 공유하기로 합의했다. 또 국제평화유지활동(PKO)이나 재난구조 등의 분야에서 군수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우리군은 PKO 등 독일과 공동으로 참여하게 될 여러 형태의 군사작전 분야에서 군수지원능력 향상을 통한 작전역량 제고와 안정적 임무수행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현재 미국, 호주 등 15개 국가와 상호 군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시행중이다. 

 

국방부는 우리군의 성공적인 작전임무수행 보장에 필수적인 군수지원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우방국들과의 군수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jhj00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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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전체 원내정당 소속 당선인들 초당적 첫 기자회견…'기후특위 상설화' 한목소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2대 국회의 모든 원내정당 소속 당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후국회를 만들기 위한 초당적 협력을 촉구했다. 10일 오전, 22대 국회의원 당선인 10인(더불어민주당 이소영·박지혜, 국민의힘 김용태·김소희, 조국혁신당 서왕진, 개혁신당 천하람, 진보당 윤종오, 기본소득당 용혜인, 사회민주당 한창민, 새로운미래 김종민)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후특위 상설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22대 국회에 진입한 8개 원내정당 소속 당선인이 모두 참여한 합동 기자회견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선인들은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이 6년밖에 남지 않은 지금, 기후위기 대응만큼은 당을 넘어서 소통하고 협력하자는 의미"라고 합동 기자회견의 의미를 밝혔다. 당선인들은 "이 자리에 서 있는 당선인들은 소속된 정당은 다르지만, 새로운 국회의 가장 중요한 사명 중 하나가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점에 공감하고 있다"며 "초당적 협력의 시작점으로, 거대양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가 공약한바 있는 ‘국회 기후특위 상설화’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당선인들은 이어 "21대 국회 기후특위처럼 허울뿐인 위원회가 되지 않도록, 기후특위 상설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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