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 맑음동두천 10.4℃
  • 맑음강릉 20.5℃
  • 맑음서울 13.9℃
  • 맑음대전 10.1℃
  • 맑음대구 14.0℃
  • 맑음울산 13.0℃
  • 맑음광주 12.1℃
  • 맑음부산 15.6℃
  • 맑음고창 8.1℃
  • 맑음제주 14.6℃
  • 맑음강화 10.9℃
  • 맑음보은 8.5℃
  • 맑음금산 7.5℃
  • 맑음강진군 8.2℃
  • 맑음경주시 11.1℃
  • 맑음거제 12.3℃
기상청 제공

국방

한미 해병대, 쌍룡훈련 일환 연합 포병 실사격 훈련 실시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미 해병대 장병들이 적의 심장부를 치기 위한 내륙작전에 나서며 훈련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해군은 해병대 1사단 포11대대와 미 31해병기동부대 장병들이 지난 15일 경북 포항시 산서사격장 일대에서 연합상륙훈련인 쌍룡훈련의 일환으로 한·미 연합 포병 실사격 훈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두 나라 장병 370여명과 155KH-179 견인곡사포 6, 155M777 견인곡사포 4문 등 6종의 무기 29대가 투입됐다.

 

장병들은 한국 해병대의 사격지휘소(FDC)의 사격명령에 따라 공격준비사격, 표적군사격, 최후 방어 사격 등의 순서로 실사격을 하며 그 동안 쌓아온 전투 노하우를 공유했다.

 

 

장병들은 이번 훈련을 통해 결정적 행동이후 내륙으로 돌격하는 기동부대에 대한 원활한 화력지원과 연합화력 운영 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실사격 뒤 포병 운영개념 및 포 제원·특징에 대한 전술지식을 나누며 연합 전투발전 체계를 확고히 다졌다.

 

김현수 포11대대장(중령)"훈련을 통해 연합작전 수행 능력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었다""·미 해병대의 강력한 포병화력을 이용, 적이 도발하면 주저 없이 타격하겠다"고 말했다.

 

joseph64@dmr.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22대 국회 전체 원내정당 소속 당선인들 초당적 첫 기자회견…'기후특위 상설화' 한목소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2대 국회의 모든 원내정당 소속 당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후국회를 만들기 위한 초당적 협력을 촉구했다. 10일 오전, 22대 국회의원 당선인 10인(더불어민주당 이소영·박지혜, 국민의힘 김용태·김소희, 조국혁신당 서왕진, 개혁신당 천하람, 진보당 윤종오, 기본소득당 용혜인, 사회민주당 한창민, 새로운미래 김종민)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후특위 상설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22대 국회에 진입한 8개 원내정당 소속 당선인이 모두 참여한 합동 기자회견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선인들은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이 6년밖에 남지 않은 지금, 기후위기 대응만큼은 당을 넘어서 소통하고 협력하자는 의미"라고 합동 기자회견의 의미를 밝혔다. 당선인들은 "이 자리에 서 있는 당선인들은 소속된 정당은 다르지만, 새로운 국회의 가장 중요한 사명 중 하나가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점에 공감하고 있다"며 "초당적 협력의 시작점으로, 거대양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가 공약한바 있는 ‘국회 기후특위 상설화’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당선인들은 이어 "21대 국회 기후특위처럼 허울뿐인 위원회가 되지 않도록, 기후특위 상설화에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