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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朴대통령, 軍장병에게 격려 서신…“미래 주인공 장병 여러분”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국군 장병들에게 격려서신을 보내 우리 장병들이 있는 한 우리가 소망하는 한반도 통일시대가 현실로 다가올 것이라며 그 미래를 열어가는 주인공이 바로 장병 여러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박 대통령이 보낸 격려서신은 지난 16일 북한 핵실험 이후 대비태세가 지속되고 있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뜨거운 애국심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방의 신성한 임무를 완수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박 대통령은 이번 서신에서 한반도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야말로 북한의 무모한 도발과 전쟁위협을 중단시키고 한반도 통일시대를 열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이러한 역사적 책무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빈틈없는 군사대비태세와 압도적 억지력을 갖춘 강한 군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작년 8월 북한 도발 당시 장병들이 보여 주었던 희생과 헌신, 불굴의 투지와 용기가 아직도 진한 감동으로 생생하게 남아있다군통수권자로서 위기에 더욱 빛나는 장병들에게 무한한 신뢰를 보낸다고 신뢰를 표명했다

 

joseph64@dm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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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전체 원내정당 소속 당선인들 초당적 첫 기자회견…'기후특위 상설화' 한목소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2대 국회의 모든 원내정당 소속 당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후국회를 만들기 위한 초당적 협력을 촉구했다. 10일 오전, 22대 국회의원 당선인 10인(더불어민주당 이소영·박지혜, 국민의힘 김용태·김소희, 조국혁신당 서왕진, 개혁신당 천하람, 진보당 윤종오, 기본소득당 용혜인, 사회민주당 한창민, 새로운미래 김종민)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후특위 상설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22대 국회에 진입한 8개 원내정당 소속 당선인이 모두 참여한 합동 기자회견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선인들은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이 6년밖에 남지 않은 지금, 기후위기 대응만큼은 당을 넘어서 소통하고 협력하자는 의미"라고 합동 기자회견의 의미를 밝혔다. 당선인들은 "이 자리에 서 있는 당선인들은 소속된 정당은 다르지만, 새로운 국회의 가장 중요한 사명 중 하나가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점에 공감하고 있다"며 "초당적 협력의 시작점으로, 거대양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가 공약한바 있는 ‘국회 기후특위 상설화’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당선인들은 이어 "21대 국회 기후특위처럼 허울뿐인 위원회가 되지 않도록, 기후특위 상설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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