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신한카드는 LG유플러스와 공동으로 전역병사들을 위한 통신요금 청구할인 및 데이터 무료 제공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신한 나라사랑카드를 보유한 전역병사가 전역 후 3개월 이내에 LG 유플러스 단말기를 신규구매 및 기기변경, 번호이동할 경우 월 1만원씩 24개월간 총 24만원의 청구할인혜택과 함께 데이터 1G를 6개월간 총 6G를 제공한다.
대상은 신한 나라사랑카드를 월 3만원 이상 사용하고 통신요금을 자동이체로 결제하는 고객이다.
한편 신한카드 나라사랑카드 고객은 9월말 현재 약 270만명에 달하며 전역 이후에도 다양한 할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나라사랑카드 고객들이 전역 후 사회에 진출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알뜰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LG유플러스와 공동으로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