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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향군, 핵도발 강력 응징 요구…민족공멸 초래(성명서 전문포함)

북한 6차 핵실험 긴급 성명 발표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이하 향군)3일 북한의 기습적인 6차 핵실험을 강행한데 대해 즉각적인 규탄 성명을 통해 금번 핵실험 도발을 세계평화와 동북아의 안정을 파괴하는 행위로 간주하고, 이에 대한 강력한 규탄과 함께 강도 높은 응징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향군은 이날 밤 북한 6차 핵실험 도발을 강력히 응징하라!’란 성명을 통해 북한의 핵 도발은 민족공멸을 초래하는 반민족적 행위로써 강력히 규탄한다고 비난의 강도를 높였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개최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한 최고로 강한 응징방안 강구지시를 언급하면서 실행 가능한 실질적인 응징방안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다음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성명서 전문이다.

 

북한 6차 핵실험 도발을 강력히 응징하라!

 

북한 김정은 집단이 312시를 기해 또다시 핵실험을 자행했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국제사회의 강력한 경고를 비웃듯 백주대낮에 자행한 금번 핵실험 도발을 세계평화와 동북아의 안정을 파괴하는 행위로 간주하고, 이에 대한 강력한 규탄과 함께 강도 높은 응징을 요구한다.

 

북한의 도발은 민족공멸(民族共滅)을 초래할 뿐이다!

 

북한 김정은 집단은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서 6차 핵실험을 자행하고 ICBM장착용 수소탄 시험을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북한의 도발은 민족공멸(民族共滅)을 초래하는 반민족적 행위로써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

 

정부는 북한 도발에 대해 실행 가능한 응징방안을 강구하라!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 도발에 대해 국제사회와 함께 최고로 강한 응징방안을 강구하라는 지시를 하였는바, 정부는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실행 가능한 실질적인 응징방안을 강구하라.

 

이어 핵무기는 어떤 재래식 무기로도 대응할 수 없는 비대칭전력이라며 “(군은) 북한의 핵무기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략적 자산의 상시 전개와 전술핵재배치 등을 포함한 확고한 대비책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은 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했다는 것을 전제로 모든 대비책을 강구하라!

 

핵무기는 어떤 재래식 무기로도 대응할 수 없는 비대칭전력이다. 북한의 핵무기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략적 자산의 상시 전개와 전술핵재배치 등을 포함한 확고한 대비책을 강구하라.

 

국민 여러분!

북한의 위협에 절대 굴복하지 않겠다는 결연한 의지로 일치단결 합시다!

 

평화는 결코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며 강력한 힘이 뒷받침될 때 가능합니다. 1천만 재향군인회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이 북한의 핵 위협에 노출되는 상황을 더는 방관하지 않겠습니다.

 

재향군인회는 정부와 국민이 일치단결해 북한의 위협을 단호히 분쇄해나가도록 범국민 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핵무장 공론화 등 확실한 대비책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201793

 

대한민국재향군인회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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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전체 원내정당 소속 당선인들 초당적 첫 기자회견…'기후특위 상설화' 한목소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2대 국회의 모든 원내정당 소속 당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후국회를 만들기 위한 초당적 협력을 촉구했다. 10일 오전, 22대 국회의원 당선인 10인(더불어민주당 이소영·박지혜, 국민의힘 김용태·김소희, 조국혁신당 서왕진, 개혁신당 천하람, 진보당 윤종오, 기본소득당 용혜인, 사회민주당 한창민, 새로운미래 김종민)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후특위 상설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22대 국회에 진입한 8개 원내정당 소속 당선인이 모두 참여한 합동 기자회견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선인들은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이 6년밖에 남지 않은 지금, 기후위기 대응만큼은 당을 넘어서 소통하고 협력하자는 의미"라고 합동 기자회견의 의미를 밝혔다. 당선인들은 "이 자리에 서 있는 당선인들은 소속된 정당은 다르지만, 새로운 국회의 가장 중요한 사명 중 하나가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점에 공감하고 있다"며 "초당적 협력의 시작점으로, 거대양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가 공약한바 있는 ‘국회 기후특위 상설화’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당선인들은 이어 "21대 국회 기후특위처럼 허울뿐인 위원회가 되지 않도록, 기후특위 상설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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