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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북한, 일본 상공으로 미사일 발사…文정부들어 10번째

일본 훗카이도 동쪽 2000㎞ 해상에 낙하…화성-12형으로 판단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북한이 15일 오전 7시경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오늘 오전,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동쪽 방향으로 미사일을 발사했으며 미사일 최대고도 770, 비행거리는 약 3,700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사한 미사일은 일본 상공을 지나 훗카이도 동쪽 2,000북태평양 해상에 낙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최대사거리 5000km로 평가되는 화성-12탄도미사일로 판단된다.

 

북한은 지난 달 29일에 이어 이번에도 또 일본 상공을 통과시켜 북태평양 해상으로 발사한 바 있다.

 

한편,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문재인 정부 들어 이번이 10번째다.

 

합참은 우리 군은 북한군의 추가도발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관련 동향을 추적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8시부터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국가안전보장회의, NCS 전체회의를 열어 대응 방안 논의에 나섰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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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전체 원내정당 소속 당선인들 초당적 첫 기자회견…'기후특위 상설화' 한목소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2대 국회의 모든 원내정당 소속 당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후국회를 만들기 위한 초당적 협력을 촉구했다. 10일 오전, 22대 국회의원 당선인 10인(더불어민주당 이소영·박지혜, 국민의힘 김용태·김소희, 조국혁신당 서왕진, 개혁신당 천하람, 진보당 윤종오, 기본소득당 용혜인, 사회민주당 한창민, 새로운미래 김종민)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후특위 상설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22대 국회에 진입한 8개 원내정당 소속 당선인이 모두 참여한 합동 기자회견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선인들은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이 6년밖에 남지 않은 지금, 기후위기 대응만큼은 당을 넘어서 소통하고 협력하자는 의미"라고 합동 기자회견의 의미를 밝혔다. 당선인들은 "이 자리에 서 있는 당선인들은 소속된 정당은 다르지만, 새로운 국회의 가장 중요한 사명 중 하나가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점에 공감하고 있다"며 "초당적 협력의 시작점으로, 거대양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가 공약한바 있는 ‘국회 기후특위 상설화’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당선인들은 이어 "21대 국회 기후특위처럼 허울뿐인 위원회가 되지 않도록, 기후특위 상설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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