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 맑음동두천 17.9℃
  • 구름조금강릉 23.4℃
  • 맑음서울 19.6℃
  • 맑음대전 19.7℃
  • 맑음대구 20.1℃
  • 맑음울산 18.8℃
  • 맑음광주 18.2℃
  • 맑음부산 18.0℃
  • 맑음고창 ℃
  • 구름조금제주 18.6℃
  • 맑음강화 17.0℃
  • 맑음보은 15.8℃
  • 맑음금산 16.6℃
  • 구름조금강진군 16.8℃
  • 맑음경주시 19.0℃
  • 맑음거제 17.1℃
기상청 제공

사회

대한챔핑장협회, 캠핑장 창업 전문가 과정 3기 수료식 거행

대한캠핑장협회 K-Camping 추진 가속화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단법인 대한캠핑장협회(회장 김광희, 이하 협회) / MBN(대표이사 이동원, 이하 MBN) / 동서울 대학교(총장 유광섭 이하 동서울대)는 지난 달 31일 동서울대학교에서 캠핑장 창업 전문가 과정 3기 수료식을 거행했다.

K-Camping 확산을 위해서는 모범적인 캠핑장 기반 구축이 필요하다는데 3개 기관이 인식을 같이 하고 공동 주최로 캠핑장 창업 전문가 과정을 추진하고 있다.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전문 교수진의 강의를 통하여 교육생들은 캠핑장 창업 전 과정의 전반적인 지식을 습득하였고, 모범적으로 운영되는 캠핑장을 선정하여 현장교육도 실시하여 캠핑장 조성부터 운영전반에 걸친 생생한 노하우를 배웠다.

지난 3월 29일(수) 3기가 개강되어 10주간(매주 수요일)동안 진행되어 캠핑장 창업 전문가과정 3기 21명, 캠핑장 창업 전문가가 배출되었다. 이번 교육과정도 전국에서 참여한 교육생들로 포항, 완도, 경주 등 먼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10주간 교육을 성실하게 마쳤고, 3기 21명 수료자는 수료식장에서 이제 캠핑장 창업 전문가로써 모범적인 캠핑장을 조성하겠다는 각오를 다짐했다.

지난해 7월, 11월 2회에 걸쳐 캠핑장 창업 전문가 과정 1기, 2기생 40여명의 캠핑장 창업 전문가가 배출 된 바 있다. 기수별 동우회가 결성되었고 그동안 배운 지식을 토대로 동우회 회원 간 교류를 통하여 전국적으로 모범적인 캠핑장 조성이 진행되고 있다.

협회는 기수 간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3기 동우회는 (주)명당 대표이사인 이라희 동우회장을 주축으로 21명의 회원이 똘똘 뭉쳐서 전문가 집단을 만들었다.

캠핑장 창업 전문가 과정의 지원 자격은 캠핑장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인, 캠핑산업종사자, 보유부동산 활용을 극대화 하고자 하는 분들과 캠핑산업 전반에 관심이 있는 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부동산의 상속 및 증여를 접목한 야영장업 창업을 검토하는 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강의 내용으로는 캠핑산업현황 전반과 야영장업의 전망, 관련 법규(야영장 인 / 허가 절차 등), 입지 분석 및 환경 분석, 관광진흥개발기금 저금리 활용, 부동산의 상속, 증여 등 절세 방안 제시, 우수 캠핑장 현장체험 등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과정 수료자에게는 동서울대 총장 명의 수료증이 수여되며, 협회장 명의 캠핑창업전문가 인증서가 수여된다. 또한 캠핑장 창업 시 협회에서 지속적인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강명훈 대한캠핑장협회 사무총장은 "캠핑관광 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안전한 캠핑이 최우선시 되어야 하며, 불법야영을 지양하고 등록캠핑장 이용이 당연시 되는 캠핑문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며 "야영장사업주들은 전문적인 지식을 토대로 야영장 설립 및 운영에 나서 주어야 캠핑관광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더 나아가 K-Camping 그리고 K-관광이 실현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강 사무총장은 이어 "이번 창업 전문가 교육과정을 통하여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 시행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며 표준화된 캠핑장이 구축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캠핑장 창업 전문가 과정 4기 교육과정은 9월에 개강 예정이다. 과정 문의는 대한캠핑장협회와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로 하면 된다.

i24@daum.net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22대 국회 전체 원내정당 소속 당선인들 초당적 첫 기자회견…'기후특위 상설화' 한목소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2대 국회의 모든 원내정당 소속 당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후국회를 만들기 위한 초당적 협력을 촉구했다. 10일 오전, 22대 국회의원 당선인 10인(더불어민주당 이소영·박지혜, 국민의힘 김용태·김소희, 조국혁신당 서왕진, 개혁신당 천하람, 진보당 윤종오, 기본소득당 용혜인, 사회민주당 한창민, 새로운미래 김종민)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후특위 상설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22대 국회에 진입한 8개 원내정당 소속 당선인이 모두 참여한 합동 기자회견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선인들은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이 6년밖에 남지 않은 지금, 기후위기 대응만큼은 당을 넘어서 소통하고 협력하자는 의미"라고 합동 기자회견의 의미를 밝혔다. 당선인들은 "이 자리에 서 있는 당선인들은 소속된 정당은 다르지만, 새로운 국회의 가장 중요한 사명 중 하나가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점에 공감하고 있다"며 "초당적 협력의 시작점으로, 거대양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가 공약한바 있는 ‘국회 기후특위 상설화’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당선인들은 이어 "21대 국회 기후특위처럼 허울뿐인 위원회가 되지 않도록, 기후특위 상설화에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