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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강나이트워크42K' 무박 2일간의 밤샘 한강 걷기 페스티벌...7월 29일 개최

3가지 코스의 워킹 레이스
무더운 여름, 시원한 한강 바람을 느끼며 아경 속을 걸을 기회

(서울=미래일보) 이정인 기자 = 열정 속에서 '무박 2일'간 한강을 걷는 어반스포츠의 '2023 한강나이트워크 42K'가 올해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어반스포츠가 주관하고, 블렌트가 주최하는 '한강나이트워크 42K'는 2016년을 시작으로, 2030세대의 뜨거운 응원 속에 올해 7번째 열리는 대회다. 자신의 열정을 선보이고, 한계에 도전하려는 청춘들의 관심으로 약 1만명의 참가자가 찾아올 예정이다. 

 

이번 한강나이트워크 42K는 15K, 22K, 42K 3종류 코스로 한강의 빛나는 야경을 즐기며, 여름밤을 더 여유롭고 알차게 즐기며 걸을 수 있다. 

 

한강나이트워크 42K는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나이트워크의 극한 체험 대표 코스인 42K, 밤부터 아침까지 한강의 다채로운 풍경과 함께 걷는 미들 코스인 22K, 야경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이지 코스 15K로 이뤄진다. 제한 시간은 42K 11시간, 22K 6시간, 15K 4시간이다. 

 

3가지 코스가 동시 출발이 아닌, 원하는 시간에 맞춰 출발할 수 있다. 42K는 18시,19시,20시, 22K는 19시,21시,23시, 15K는 18시,20시,22시,24시가 있다. 주최 측은 출발 시간을 분리해 밀집도를 최소화하고, 원활한 운영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42K 코스는 마포대교부터 잠실철교까지며, 22K 코스는 양화대교부터 반포대교, 15K는 마포대교부터 반포대교 사이를 왕복한다. 

 

어반스포츠는 밤새 한강을 걸으며 반포 무지개 분수, 화려한 브리지 뷰, 아름다운 야경을 누비며 열정을 걸을 수 있는 게 한강나이트워크42K의 즐길 포인트라고 꼽았다. 더불어 자신의 열정,의지로 한계에 도전한다는 점이 지친 현대인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얼리버드 티켓은 1시간 30분 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현재 한강나이트워크 42K는 열정을 갖고 도전하는 2030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프로그램을 보유한 기업, 단체, 기관 등에서 마케팅 파트너를 모집하고 있다. 

 

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어반스포츠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ngomv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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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전체 원내정당 소속 당선인들 초당적 첫 기자회견…'기후특위 상설화' 한목소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2대 국회의 모든 원내정당 소속 당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후국회를 만들기 위한 초당적 협력을 촉구했다. 10일 오전, 22대 국회의원 당선인 10인(더불어민주당 이소영·박지혜, 국민의힘 김용태·김소희, 조국혁신당 서왕진, 개혁신당 천하람, 진보당 윤종오, 기본소득당 용혜인, 사회민주당 한창민, 새로운미래 김종민)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후특위 상설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22대 국회에 진입한 8개 원내정당 소속 당선인이 모두 참여한 합동 기자회견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선인들은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이 6년밖에 남지 않은 지금, 기후위기 대응만큼은 당을 넘어서 소통하고 협력하자는 의미"라고 합동 기자회견의 의미를 밝혔다. 당선인들은 "이 자리에 서 있는 당선인들은 소속된 정당은 다르지만, 새로운 국회의 가장 중요한 사명 중 하나가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점에 공감하고 있다"며 "초당적 협력의 시작점으로, 거대양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가 공약한바 있는 ‘국회 기후특위 상설화’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당선인들은 이어 "21대 국회 기후특위처럼 허울뿐인 위원회가 되지 않도록, 기후특위 상설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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